생각
2019년 회고
가을인가봄
2020. 1. 1. 22:57
개발
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Node.js를 사용하여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. 일부 모듈은 TypeScript를 써봤는데 수박 겉핥기식으로 쓴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. 그래도 상용 서비스에 무리 없이 적용한 것은 잘한 듯.
다시 자바를 쓰긴 써야하는데 일 년 동안 자바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다시 적응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.
회사
세 번째 회사에서 1년을 채우고 퇴사를 했다. 월급도 4달이나 밀린 데다가 처음에 약속했던 내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실망을 많이 했다. 이직 당시에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이었다.(하하...) 당분간은 머리를 식히면서 다음 행선지를 고민해봐야겠다.
취미
2종소형면허를 따고 바이크를 열심히 탔다. 특히 가을에 갔던 제주도 투어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다.
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. 그리고 올해는 꼭 4기통 바이크를 사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