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

부끄러움

가을인가봄 2018. 11. 23. 02:29

요 며칠 회사 경영진이 바뀌면서 분위기가 싱숭생숭했는데, 마침 지인의 권유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.

특별히 준비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탈탈 털리고 나왔다.

좋은 경험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면접이었다.